우리는 온라인에서 연결되지만 몸은 화면 앞에 갇히고, 오프라인은 진짜지만 사람을 모으고 규칙을 지키는 일이 늘 번거로웠습니다. Crobby는 그 간극을 정면으로 잇습니다.
어디서든 연결되고 기록되지만, 화면 안에 머뭅니다. 진짜 움직임도, 마주침도 없죠.
같은 시간·같은 장소에 사람을 모으고 공정하게 진행하는 일은 늘 손이 많이 갔습니다.
Cops + Robbers, 그래서 Crobby.
Crobby(크로비)는 경찰과 도둑 놀이를 뜻하는 영어 Cops and Robbers에서 왔습니다. Cops의 ‘C’와 Robbers의 ‘Rob’을 합친 ‘Crob’에, 친구 이름처럼 부르기 쉬운 ‘-by’를 붙였어요. 마스코트도 같은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 도둑의 눈가리개를 쓴 지도 핀 위에 경찰 사이렌이 달려 있습니다. 이번 판은 경찰, 다음 판은 도둑. 우리는 놀이가 화면 속이 아니라 몸으로, 밖에서, 함께 뛸 때 진짜가 된다고 믿습니다. 앱은 그 순간으로 데려다주는 다리일 뿐입니다.
그 다리 위에서 벌어지는 첫 번째 놀이. 운영자 한 명이 게임을 열면, 나머지는 코드 하나로 모입니다.
지도에 플레이 구역·감옥·무적존을 그려요. 모양에 맞춰 최적 배치를 제안해 드립니다.
참여 코드나 QR 하나로 친구가 바로 입장. 앱이 없어도 링크로 이어져요.
역할은 자동 배정. 근접·체포는 서버가 판정해 공정하게. 감옥·탈옥·아이템까지.
함께 뛴 사람과 친구가 되고, 다음 주 같은 시간 약속을 잡아요.
사람이 하기 번거로웠던 일 — 심판, 밸런스, 안전, 기록 — 을 앱이 대신합니다.
catch는 GPS가 아니라 서버가 판정합니다. 위치 위·변조와 오심을 막는 공정성 엔진.
인원과 구역 크기에 맞춰 경찰 수·규칙·타이머를 자동으로. 4명이든 40명이든.
차량 속도 감지 시 화면 잠금, 도로 위 1회 경고, 연령·보호자 동의를 기본 내장.
같은 세션 참가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감옥·경계·무적존이 지도 위에서 살아 움직여요.
정기 모임을 만들고 알림으로 챙겨, 매주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자연스럽게 모여요.
익명으로 시작하고, 로그인해도 같은 계정. 기기를 바꿔도 기록이 끊기지 않아요.
Crobby는 하나의 게임이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잇는 놀이의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같은 엔진(구역·역할·서버 판정·안전) 위에 새로운 모드와 이벤트, 그리고 도시가 얹힙니다. 오프라인의 놀이가 온라인의 힘으로 확장되는 첫 걸음입니다.
10대도 함께 뛰는 서비스입니다.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는 부가 기능이 아니라 기반입니다.
학교·캠프·동아리·팀처럼 이미 모여 있는 그룹을 위한 파일럿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협업 제안을 보내주세요.